경제적 어려움이 한 국가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는데, 그 어려움이 어떤 것이 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의 경제 상황 악화는 국가의 모든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특히 경제적 어려움은 한 국가의 교육 시스템과 그 안에서 일하고 있는 참여자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됩니다.
학생, 교사, 행정 및 지원 직원들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여향을 받게 되는데, 대부분 부정적인 영향이 많습니다. 경제가 침체를 거듭하면서 도미노 효과로 교육의 분야까지 문제를 가져오며, 이러한 영향은 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을 포함한 국가의 생황 전체에 확장되게 됩니다.
예산 삭감 문제
국가는 소득이 줄어들면 정부 지출과 프로그램 비용을 삭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로 삭감되는 부분은 교육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가 교육 예산을 줄이게 되면 교사의 급여가 낮아지고, 교육 관련 고용이 줄어들고 유임이 됩니다. 학생과 지역 사회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도 크게 줄어들게 되어 교육 수준이 떨어지는 학생들로 이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지원 인력이 줄어들면서, 조교나 학부모와 교사를 이어주는 행정원들과 같은 직책이 없어지면서 일자리가 사라지게 됩니다.
경제 위기가 닥치면 고등교육에 대한 예산도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학들에 따르면 경제 위기의 결과로 고등교육 정책은 과잉 예산 삭감과 예산 균형을 명목으로 예산 삭감의 극단적인 합리화를 취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예산을 삭감할 때 재량적 지출을 먼저 삭감하는데, 이 부분은 보통 교육과 보충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사의 해고
경기가 침체되면 이러한 영향이 가져오는 가장 파괴적인 부분이 바로 경기침체에 따른 교사 해고일 것입니다. 교사들은 훌륭한 교육 시스템의 중추이며 재정과 예산 삭감으로 인해 좋은 교사들이 사라지게 되면 학교들은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습니다.
학급 규모는 커지고 교실 수업은 줄어들게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패턴은 교육 시스템을 잠식하게 되고 교육의 질을 저하시키고 비효율적으로 만들게 됩니다.
고용 동결
교사들의 해고와 더불어 고용 동결 또한 새로운 교사들과 교육 지원 직원들을 이미 약화된 시스템을 극복해 가는 것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조직이라도 그들이 고용을 하고 유지하는 인력만큼 조직이 유지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교사들이 퇴직하거나 퇴사하는 것에 대비해 유능한 후임자를 채용할 자금 부족이라는 이유로 선발하지 못한다면 교육시스템은 크게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급여 동결
교사들은 다른 직종에 비해 이미 월급을 많이 받는 직업은 아닙니다. 하지만 급격한 경기 침체가 닥치게 되면 많은 공립학교들의 시스템 상으로 월급을 동결하게 됩니다.
이 것은 보편적인 경제 원리가 적용되는 것이고 교사들이 매년 단계 인상으로 혜택을 받아야하는 몇 년간 초기 임금 단계를 유지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등록금 감면과 같은 혜택들도 제공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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