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용주와 근로자 관점에서의 분석

직업교육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매우 중요한 교육 분야 중 하나인데, 직업교육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용주와 근로자 관점에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업교육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성공적인 경제 기반은 다른 나라의 경제에 비해 우위를 점하는 수준의 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인적 자원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가들은 세금 감면, 노동자들을 훈련할 수 있는 시설, 더 숙련된 노동자를 만들어 내기 위해 다양한 수단과 방법들을 고안하고 사람들을 훈련을 장려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경제 발전을 위해 모든 산업에서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은 극히 드물지만, 숙련된 전문가들을 쉽게 양성할 수 있는 산업에 집중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훈련 수준의 차이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구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가용 자원, 지리적 영향과 같은 다른 요소들이 작용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잘 훈련된 산업 인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수밖에 없습니다. 

 

잘 훈련된 노동력은 국가의 경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기업이 직원을 고용할 수 있는 숙련된 노동력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고도로 숙련된 인력들이 특정지역에 집중되어 있을 수 있는데, 이 결과로 많은 기업들이 이 지역에 집결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밸리와 같은 지역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추가 직업 교육에 대한 고용주의 이점

이상적으로 고용주는 생산적이고 관리가 적게 필요한 근로자들을 원합니다. 고용주들은 직원 교육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때 많은 요소들을 고려하게 됩니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자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인지, 생산성 증가가 교육 비용을 보증해줄 수 있을 것인지, 고용주가 교육비를 지불할 경우 교육 프로그램 이수 이후에도 직원들이 경쟁회사로 떠나지 않고 남아있을 것인지, 새로 훈련된 직원이 더 높은 급여를 요청하지 않을지, 인금 인상을 감당할 수 있을지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회사 고용원뿐아니라 교육을 받기를 꺼려하는 직원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노조가 장악하여 고용 안정성이 높아진 상황, 덜 훈련된 직원들을 해고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업종, 이미 잘 훈련된 전문 인력 비율이 높은 곳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물론 위의 상황과는 반대로 노조가 조합원들이 더 잘 되기 위해 추가 교육이나 훈련을 요구하여 더욱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 직업교육에 대한 노동자들의 이점

근로자들은 추가직업교육을 통해 능력과 기술 개발을 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기술들을 더 다듬어감을 통해 그들의 수입 잠재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들이 특정 직업의 기능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특정 산업을 더 많이 이해하고 있을수록 고용주에게는 당연히 더 가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은 더 높은 임금을 위한 경쟁을 위해 고급 기술이나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싶어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추가 직업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은 긍정적으로 예상해볼 수 있지만, 고용주에 의한 생산성 향상보다는 적은 영향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늘 확실한 상황은 아닙니다. 

 

노동자들 역시 추가 직업교육에 참여할때는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보아야 하는데, 얼마나 많은 추가 생산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때 노동자들에게 요구하는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프로그램 분야에서 더 잘 훈련된 노동자들을 위한 시장조건이 어떠한지, 노동시장의 전문가들의 포화도는 어떻게 되는지 등 다양한 상황을 파악하고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