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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

코로나 19가 개발도상국 교육에 미친 영향과 극복 방안 정리

by treenare 2022. 1. 8.

코로나 19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개발도상국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코로나 19가 개발도상국 교육에 미친 영향과 극복 방안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개발도상국의 교육 위기

세계 아동의 약 80%는 개발도상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성인으로서 그들의 행복은 그들이 받게되는 교육에 따라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1960년 이후 개발도상국들의 학교 등록률은 크게 증가했지만 여전히 많은 아동들은 어린 나이에 학교를 그만두거나 여러 이유로 학교에 있는 동안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합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에서 논의된 의제들은 다른 사람들이 여러 방식으로 논의가 되듯 불평등이 본질적으로 지속 가지 않으며 교육이 평등을 확립할 수 있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생태 여성주의자들의 담론은 사회적 평등과 양성 평등을 환경적인 이익 관점에서 연결시키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는데, 사회적 불평등은 본직적으로 비 생태적이며 그 자체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보는 시각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뒤쳐지는 세대 발생

지속가능한 논쟁에서 더 많은 생태적, 해방적 접근 방식의 다단계 이중주의를 뒷받침하는 가정들도 존재하는데, 평등에 초점을 맞춘 풀뿌리 접근은 부유한 나라들 안에서만 가능한 사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이 목적과 수단 모두에 중심으로 여겨지는 통합 경제 사회 정의를 실현할 수 이는 정책과 풀뿌리 행동의 혁신적이고 지역 특색에 특화된 개발도상국 사례들이 만들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대유행이 벌써 3년 차가 되었는데, 전 세계 약 6억 4700만 명의 학생들은 교실에서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배제되고 있습니다. 학교가 재개교한 곳에서 역시 많은 학생들이 뒤쳐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유행으로 인해 아동들이 배운 것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며, 세계은행은 전염병과 관련하여 학교 폐쇄가 저소득 및 중산층 국가에서 미친 영향은 엄청나게 크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기본적인 글을 읽을 수 없는 10세 아동의 비율이 70% 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이러한 학습 손실로 인해 전체 세대의 학생들의 수입이 17조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성평등도 악화시킨 코로나 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개발도상국의 더 많은 학교가 폐쇄를 하게 될지도 모른 상항에서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못한다면 교육 손실이 더욱 커질 것이며 학급 친구들과의 연결과 개인의 성장이 불가능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사회성 결여와 학교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들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며, 교사들이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 부재로 협력관계로 일을 하는 능력들이 부족하게 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소속감 감소, 자존감 결여, 공감 능력 부족 등 다양한 문제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 가을 전 세계의 학교가 잠시 다시 문을 열었을 때 이 세대의 아이들은 본인들이 또래들보다 훨씬 뒤쳐져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또한 코로나 19 이전 성평등은 분명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환경이 바뀌자 다시 약 천만명의 여학생들이 조기 결혼의 위험에 놓였으며, 이러한 결과로 그들의 학교 생활은 이미 끝나버리게 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인적자본 손실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필요

이러한 학습 빈곤으로 인한 인적 자본 손실은 그나라의 경제 사회의 발목을 수십 년 동안 붙잡아 둘 수 있습니다. 아동들에게 잃어버린 교육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할 것인데, 잘 디자인된 독서 자료, 디지털 학습기회 제공, 미래 도전 대비를 위한 교육 과정 개선 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 19 위기에 대응하여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사용했지만, 2021년 6월 전체 기금 중 3% 미만만이 교육 훈련 분야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기 코로나 19 재정들을 교육에 투입한 국가는 대부분 선진국이었습니다. 

 

많은 저소득 국가들은 부채 상환액 증가로 인해 교육을 포함한 필수 사회 지출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교육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약화로 이어지고 이전에 존재했던 불균형이 점차 심화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세계 최빈국들에 대한 G20 공동체제의 부채 탕감을 통해 인적 자본에 대한 지원을 늘릴 수 있는 재정 창출이 필요하며, 자원을 더욱 효육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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